하이퍼그로스 미디어

"투자 유치 없이 3배 성장" 에듀테크 스타트업 '하이퍼그로스' 투자 유치가 곧 성장으로 인식되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투자를 받지 않고도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주인공은 하이퍼그로스(Hypergrowth). 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이 회사는 '교육 가치'를 고수하기 위해 투자 유치 없이 사업을 벌여왔다. 강동주 하이퍼그로스 대표는 "성장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소프트웨어 교육 스타트업 하이퍼그로스(대표 강동주)가 전사 전략 공유·논의를 위한 사내 행사 얼라인먼트 데이(Alignment Day)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18일 밝혔다.하이퍼그로스는 투자 없이 2022년 상반기 매출 50억 원 달성, 구성원 300% 증가 등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하이퍼그로스는 내부 문화 '하이퍼그로스 케이던스(Hypergrowth Cadence)'에 따른 주기적인 전략 공유 및 자연스러운 회고 환경 조성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를 통한 높은 인재 밀도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각각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멀티캠퍼스에서 진행하는 K-Digital Training'[멀티잇] 풀스택 개발자 취업캠프(Python)' 과정의 모집설명회가 열렸다.설명회에는 해당 과정에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하이퍼그로스의 강동주 대표가 참여해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서 강동주 대표는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1기 수강생의 평균만족도 4.72점(5점 만점), 교육 전기 중도 이탈률 0%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